대구와 경북지역의 10월 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가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은 섬유, 기타 제조업 등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10월중 기계장비, 자동차부품 등의 생산이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으며 출하는 3.3% 늘어났다.
경북은 전자부품 및 영상음향통신장비, 사무회계용 기계, 1차금속의 증가가 지속돼 생산은 지난해 10월 대비 16.8%, 출하는 14.4% 증가했다.
재고는 대구가 지난해 10월보다 23.6% 증가한 반면 경북은 4.9% 줄어들었다.
9월달에 비해서는 대구의 경우 생산과 출하가 각각 3.9%, 2.1% 씩 증가했고 경북은 생산과 출하가 각각 1.9%, 1.5%씩 감소했다.
재고는 대구가 3.1% 증가했고 경북은 3.1% 감소했다.
건설발주액은 대구가 2천557억원으로 지난해 10월에 비해 239.4% 증가하였으나 경북은 4천353억원으로 36.6% 감소했다.
9월에 비해서는 대구가 54.7%, 경북은 27.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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