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구청년회의소(JC)는 2004년도 지구 회장에 신장식(39)씨를 선출하는 등 신임 회장단을 구성했다.
신 회장은 "앞으로 경북JC를 지금까지의 순수 봉사단체 차원을 넘어서서 사회의 다원화.지방 분권화 등 시대적 요구에 당당히 부응할 수 있는 사회단체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구미소재 팍스건설 대표인 신 회장은 지난 1992년 구미JC에 입회한 후 줄곧 사무국장.기획담당 이사.감사.상임부회장.운영위원 등을 역임했고 올해 구미JC 회장을 맡아온 JC맨이다.
경북지구JC 신임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신장식(구미) △상임부회장:방인성(점촌) △내무부회장:신옥창(왜관) △외무부회장:정군섭(흥해) △감사:김기찬(봉화).김대식(선산).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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