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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방서 현금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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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오전 11시30분쯤 평소 알고 지내던 도모(44)씨의 ㅇ공업사(달서구 송현동)에 놀러갔다가 도씨의 1t트럭에 실려있던 손가방에서 현금 10만원과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4매를 훔친 혐의로 서모(22.달서구 송현동)씨를 12일 긴급체포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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