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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수도 요금 대폭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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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지역의 상수도요금이 내년부터 평균 10.6% 인상된다.

시는 내년부터 가정용 19.3%, 일반용 1.6%, 대중탕용 2.8% 등 평균 10.6%(판매단가 610원에서 675원)를 인상시키로하고 상주시의회에 상수도요금 인상안을 상정했다.

시는 "현재의 상수도요금 수준은 생산원가에도 크게 미달하는 요금을 적용해 재정결손이 늘어나고 있고 노후시설교체, 보다 더 맑은 물 공급, 시설확장 등 공기업의 산적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선 연차적인 인상이 불가피한 상태 "라고 밝혔다.

현재 적용하고 있는 상수도요금은 톤당 생산원가는 1천29원에 이르고 있으나 판매단가는 t당 610원으로 t당 419원의 적자를 보여 해를 거듭할수록 재정결손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상주시는 내년까지 상수도 요금을 생산원가의 100%수준으로 현실화시키기로 했으나 상수도사업은 지역간 생산원가 및 판매단가가 심한 격차를 보이고 있는데다 시민들이 받는 부담과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007년까지 연차적으로 인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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