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주최한 2003 경북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대구 산격동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의근 경북도지사, 정재완 매일신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시상식에서는 구미 동양전자(주)(대표 유기복)가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을 비롯, 경영부문 대상엔 ㈜제이펙(허진학.경산), 벤처부문 대상엔 ㈜인텍웨이브(김영율.구미)가 선정됐다.
동양전자는 차량용 LCD TV 및 DVD를 생산하는 업체로 자체 기술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까지 자체상표인 'Artstar'와 XM모델을 출시, 연간 223억원의 매출과 137억원의 수출고를 올리고 있다.
최경철기자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