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수력원자력은 경주 신월성 1, 2호기 주민 토지보상금 횡령사건에 대한 지휘 책임을 물어 월성원전 이철언 본부장을 대기 발령하고, 2발전소 김옥경 소장을 신임 본부장으로 발령했다.
또 한수원 본사 최용현 감사와 이중재 전무를 월성원전에 파견해 토지보상금을 빼돌린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해외로 도피한 건설지원과장 김모씨의 주민토지 보상금 횡령 금액은 지금까지 30여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토지의 설정해지와 이자지급 명목으로 빌린 금액을 합하면 횡령액은 모두 4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주.박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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