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밤 열린 '2003년 MBC 방송연예 대상' 시상
식에서 '섹션TV 연예통신'과 '!느낌표'의 진행자인 개그맨 김용만이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코미디/시트콤 부문은 '코미디 하우스'의 '노 브레인 서바이버'에 출
연중인 정준하가 차지했으며, 쇼/버라이어티 부문은 김용만과 유재석이 공동 수상자
로 선정됐다.
정준하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상도 받았으며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
상은 '논스톱4'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수상: 코미디/시트콤 부문 김학도, 쇼/버라이어티 부문 박수홍·윤정수 ▲P
D들이 뽑은 스타상: 코미디/시트콤 부문 김현철·MC몽, 쇼/버라이어티 부문 주영훈
▲신인상: 코미디/시트콤 부문 배칠수·봉태규·김미연, 쇼/버라이어티 부문 김제동
·조정린 ▲특별상: 작가부문 김성원, 가수부문 세븐, 탤런트부문 양택조, 바른언어
부문 임성훈 ▲공로상: 김제동·최은경(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