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1월 2일

*바나나로 뭘 해 먹을까

○...요리보고 세계보고(MBC 2일 오후 5시20분)='발리 요리-바나나의 천국 발리' 편. 발리에서는 아주 흔한 과일인 바나나를 이용한 다양하고 진귀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생선을 바나나 잎에 싸서 찌는 요리, 고기와 바나나 줄기를 함께 넣고 끓이는 탕 요리, 발리 바나나의 변신은 무궁무진하다.

바나나를 좋아하는 원숭이와 발리축제도 덤으로 만날 수 있다.

*'꿈'에 관한 옴니다큐

○...신년특집다큐 꿈(MBC 2일 밤 11시15분)=2부작 총 8편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다큐멘터리로 들려준다.

'꿈'은 빈부격차, 가난의 대물림, 피폐한 농촌현실, 희망보다는 절망을 심어주는 교육, 대책 없는 청년실업 등 우리 사회의 아픈 현실 속을 살아가는 '주변인'들의 삶과 그들만의 꿈을 들여다본다.

그들의 꿈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은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 본다.

*나이지리아 LNG개발

○...신화 창조의 비밀(KBS1 2일 오후 7시30분)='검은 대륙의 황금불꽃-나이지리아 LNG플랜트 프로젝트' 편. 세계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 전쟁 중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을 기준으로 에너지 소비의 97.4%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LNG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는 우리의 기술로 우리의 자원을 캐내겠다는 도전정신으로 시작되었다.

*민재, 엄마 맘에 눈물 글썽

○...백만송이 장미(KBS1 2일 오후 8시25분)=현규는 자신의 호의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며 마음을 열지 못하는 민재가 안쓰럽다.

순영은 민재에게 결혼 자금으로 모아 둔 통장을 내밀며 거절하지 말라고 말한다.

큰소리 한번 못내고 살았던 엄마의 마음에 민재는 눈물이 글썽해진다.

금자는 유경이 미주까지 데리고와 결혼 허락을 얻어내려고 애를 쓰자 결혼을 허락한다.

*구원, 용서, 연민의 색 '레드'

○...신년특선영화(TBC 2일 밤 12시55분)='사랑의 세가지 색깔 레드' 편. 크쥐시토프 키에슬로브스키 감독, 이렌느 야곱.장 루이 트랭티냥 주연(1994년작), 세 번째 이야기 '레드'는 젊은 모델 발렝틴과 퇴직판사의 만남을 통해서 구원과 용서, 연민을 이끌어 낸다.

학생이면서 패션모델인 발렝틴은 영국에 있는 연인 미쉘을 만날 날을 손꼽으면서 지낸다.

그의 이웃에는 사법고시 공부를 하는 오귀스트가 살고 있다.

발렝틴은 어느 날 우연히 집에 돌아가는 길에 두 가지 '우연'을 만든다.

*세 싸움에 휘말린 달환

○...압구정 종갓집(TBC 2일 오후 8시50분)=광정과 서영의 세력싸움에 달환이 휘말린다.

서영이 윤식에게 홀에서 일손이 모자란다고 하자 윤식은 달환에게 홀에게 일하라고 한다.

광정은 주방 사람을 빼앗길 수 없다며 분개한다.

변호사 사무실에 준규가 사기죄로 감옥에 보냈던 사기꾼 민기가 찾아온다.

준규는 민기의 과거 행적을 떠올리며 민기를 의심하며 민기의 상대측을 만나러 간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