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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남녀 승객이 택시강도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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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5시15분쯤 대구시 북구 팔달시장 앞에서 이모(44.대구시 달서구)씨의 개인택시를 탄 20대 남녀가 해돋이를 보러간다며 봉화 청량산으로 가자고 한 뒤 택시가 안동시 도산면 국도 35호선 경북산림과학박물관 앞에 이르자 강도로 돌변해 흉기로 이씨를 위협하고 현금 20만원과 택시를 빼앗아 달아났다.

택시는 이날 아침 안동시 송천동 안동대 앞에서 발견됐으며, 경찰은 택시에서 지문을 채취해 이들을 쫓고 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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