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문경영인 출신 4선-이상득 사무총장

소탈한 성격에 서민적 풍모를 지닌 전문경영인 출신의 4선 의원.

지난 88년 13대때 민정당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사무총장과 원내총무, 정책위의장 등 당3역을 거쳐 최고위원에 올랐고, 국회 재경.운영위원장 등 국회직도 두루 거쳤다.

동생인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과 함께 평사원으로 입사, 재벌기업 사장까지 지낸 전문경영인으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이 돋보인다는 평.

지난 2001년 사무총장 시절 자신의 사무실 공간을 대폭 줄이는 등 근검절약정신의 모범을 보였고 이듬해 6.13 지방선거 공천작업을 잡음없이 원만하게 처리해 깔끔한 업무처리능력을 인정받았다.

부인 최신자(崔信子.62)씨와 1남2녀.

△경북 포항(68세) △서울상대 △코오롱상사 사장 △민자당 제1정조실장 △신한국당 정책위의장 △한나라당 국가혁신위 부위원장 △사무총장 △13,14,15,16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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