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에 대한 지난해 외국인 주식 보유비율이 소폭 증가하면서 일부 기업에 대한 집중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지역 35개 상장법인에 대한 주식 보유비율이 13.53%로 연초에 비해 0.85%포인트 증가한 1억3천792만8천주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POSCO의 외국인 지분율이 66.66%로 가장 높았고 전기초자 63.80%, 삼익LMS 33.84%, 대구은행 31.29%, 제일모직 27.70%, 평화산업 26.40%, 삼립산업 21.88%, 대구백화점 20.10% 순이었으며 나머지는 5% 미만이었다.
외국인 주식보유율 증가율은 삼립산업이 20.63%로 가장 높았고 삼익LMS 15.75%, 대구은행 11.40%, 평화산업 8.71%, 대구백화점 6.45%, POSCO 5.04%, 제일모직 4.59% 순이었다.
외국인 보유주식 수가 많기로는 POSCO(5천930여만주), 대구은행(4천133만여주), 제일모직(1천384만여주), 평화산업(562만여주), 전기초자(515만여주), 삼립산업(344만여주), 삼익LMS(331만여주), 대구백화점(217만여주) 등의 순이었다.
주가상승률은 한국합섬이 연초 주당 345원에서 연말 1천780원으로 415.94%가 상승해 가장 높았고 삼익LMS 232.21%(1천785원→5천930원), 평화산업 156.07%(2천140원→5천480원), 삼립산업 134.77%(3천250원→7천630원), KDS 97.96%(245원→485원), 신한TS 89.13%(460원→870원)등의 순으로 주가가 많이 올랐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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