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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황금 용병' 콤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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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단장 이대섭)가 지난 시즌 K리그에서 나란히 공격포인트 2, 3위에 오르며 맹활약한 전북의 마그노(27골-8도움.스트라이커)-에드밀손(17골-14도움.공격형 미드필더) 콤비에 버금가는 용병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FC는 최근 스카우트 금액을 놓고 프런트와 에이전트간에 마찰을 빚은 브라질 용병 노나또(25)와 늦어도 10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대구FC 관계자는"이적료 50만달러(약 6억원)에 연봉 24만달러(월 2만달러.약 2억8천800만원)를 주는 조건으로 영입 협상을 끝냈다"며 "당초 에이전트가 이적료 70만달러, 연봉 28만8천달러를 요구했지만 협상을 통해 24만8천달러를 줄였다"고 밝혔다.

노나또는 지난 시즌 브라질 프로축구 1부리그에서 13골을 기록한 스트라이커로 키(172cm)등 체격과 골 감각이 탁월한 경기 스타일 등이 마그노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FC는 또 브라질 1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의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 브라질 내에서 노나또보다 훨씬 더 잘 알려진 이 선수는 조만간 대구FC의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이 단장은 "두 선수는 마그노-에드밀손과 비교해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용병 영입에 인색하다는 일부의 우려와는 달리 올 시즌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용병 영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FC 선수단은 6일 삼척에서 체력훈련 중심의 동계훈련에 돌입했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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