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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중기 건강도지수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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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대구.경북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다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지역 187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1월중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전반적인 중소제조업 경기수준을 나타내는 중소기업 건강도지수(SBHI)가 86.1로 나타났다.

이는 기준치 100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난달(81.0)보다는 다소 상승한 것으로 수출호조(94.6), 생산(87.7), 경상이익(80.4) 등 대부분의 항목별 건강도지수가 지난달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중기협은 내수침체 장기화와 카드채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경제불안이 지속되고 있지만 전반적인 수출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2003년 11월 중 대구.경북 중소제조업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은 지역내 섬유, 조립금속, 전자부품 등의 생산증가로 전월에 비해 1.0% 상승한 72.5%로 나타나 지난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경기 상승 국면을 반영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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