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 바로알기 시민연대는 지난해 12월22일부터 31일까지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1차 서명운동을 한데 이어 8일과 11일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등 전국 30개 지역에서 2차 서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00만명 서명을 목표로 출발한 이번 운동은 1차 서명운동 결과 전국 26개 도시에서 40만명이 동참했으며, 대구지역에서는 5만명이 참여했다.
시민연대는 2차 서명운동과 함께 13일 서울에서 집회를 가진뒤 중국대사관에 국민의 뜻과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역사바로알기 이성민 대표는 "고구려사를 중국역사의 일부라고 주장하는 중국의 패권주의적 역사 관점은 일제의 식민사관과 비슷하다"며 "중국은 한국을 변방국가 정도로 여기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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