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곰이 동면하면서 새끼를 낳는 모습이 인터
넷으로 생중계돼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 보성의 한 곰사육 농장에 두 개의 동면굴을 짓고 적외선 카메라와 원격조
종 카메라 한 대씩을 설치, 이 굴에서 동면중인 임신한 암곰 두 마리(10살.12살)를
촬영한 모습이 인터넷으로 전달되는 것.
SBS는 17일 오후부터 SBSi 홈페이지에서 이 동면굴을 24시간 인터넷 중계한다.
유영석 PD는 "12살짜리 암곰이 15일 새벽 새끼를 낳았다"며 "6∼7월에 교배를
한 곰은 동면에 들어갈 즈음 착상이 이뤄져(착상지연) 동면 시기에 새끼를 낳는다.
어미 곰은 새끼를 낳은 뒤 가수면에 가까운 상태로 동면을 이어간다"고 말했다.
SBS는 3월말까지 두 마리 암곰의 동면을 계속 인터넷에서 생중계할 방침이다.
앞서 오는 17일 모닝와이드 3부(오전 7시30분)에서 지금까지 카메라에 담긴 동
면 장면을 편집, 10분 정도 방송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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