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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이동통신 '서비스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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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길을 빠르고 즐겁게'

'번호이동성' 도입으로 무한경쟁 시대를 맞은 이동통신회사들이 설 연휴를 맞아 편안하고 즐거운 고향가는 길을 만들기 위한 서비스 경쟁에 들어갔다.

KTF(www.ktf.com 참조)는 26일까지 핌(Fimm)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귀성길 교통정보 △강추! 핫 무비(최신 뮤직비디오 다운로드) △최신 인기곡 △온가족 노래방 △설 연휴 상영 영화정보 및 예고편 △라이브TV(지상파, 케이블 방송 실시간 시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직엔' 고객들에게는 '고향 빨리가는 길' '경품추첨행사(디지털카메라, 문화상품권 등)'와 설날과 관련된 휴대전화 벨소리.캘릭터.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준비했다.

설날 운세와 세배돈 이벤트는 '핌' '매직엔' 고객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 운세 서비스에 당첨될 경우 복채로 3만원, 5만원, 10만원을 탈 수 있고, 이벤터 종료후 추첨을 통해서는 복채 100만원과 순금 0.5 또는 1 돈짜리 복돼지와 복원숭이 휴대전화 줄을 선물로 준다.

23일에는 롯데시네마 대구, 광주점과 메가박스 코엑스, 부산 서면점, CGV 명동, 대전, 수원에서 'KTF와 함께하는 설날 무제한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KTF뿐만 아니라 다른 이동통신사 이용고객들도 이날 오전 1시부터 8시까지 개봉하는 영화에 대해서 무료 관람권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www.nate.com참조)도 26일까지 이벤트 △도, 개, 걸, 윷 선물잔치 △달려라 고향길 △하하호호 고향길 △네이트를 찍어라를 묶은 '네이트 고향가는 길 대축제'을 마련하고, 삼성 최신형 휴대전화, 굴비세트, 한과세트, 모네타 캐시, 소니 디지털 카메라, 영화예매권, 42인치 PDP, 디지털 캠코더, 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이동통신회사들이 귀성길 교통정보와 다양한 게임, 오락물을 제공하는 서비스 경쟁에 나서고 있어 시민들의 귀성길이 한결 편안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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