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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주민이 불우이웃 더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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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돕기 참여자 중 기업보다는 개인이, 도시보다는 농.어촌 주민들이 더 적극적이며, 시중 경기가 어려움에도 전년보다 후원금품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 남구청은 최근 설을 앞두고 각계각층에서 접수한 불우이웃돕기 후원금품이 전체 156명에 1억4천여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100명 9천300만원에 비해 60% 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읍.면지역인 농.어촌 주민의 모금액이 52명에 7천100만원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해 기업체나 도시주민보다 더 적극적이라는 것. 후원금품으로는 상품권을 포함한 성금이 5천7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쌀 5천600만원, 선물세트 1천70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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