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스코건설 '올해는 직원 기(氣) 살리는 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스코건설 토목견적팀 김진갑 대리의 부인 허영화씨는 27일 회사에서 보낸 뜻밖의 생일선물을 받았다.

꽃다발과 와인 한병, 그리고 편지 한통. 특히 박득표 포스코건설 회장이 직접 써보낸 편지에는 '부인의 내조가 남편의 회사생활에 귀중한 밑거름이 되고 이것이 곧 회사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사랑 가득한 가정을 꾸며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선물을 받아든 허씨는 "평소 늦게 귀가하고 힘들어 하는 남편을 보면서 가끔 회사를 원망하기도 했는데, 그런 마음이 싹 가셨다"며 사소한 부분까지 챙겨주는 회사측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올해 허씨처럼 회사에서 보내주는 생일선물을 받게 될 아내들은 1천500여명. 포스코건설은 창립 10주년을 맞는 올해를 '가족에게 사랑을'이란 부제를 달아 임직원들의 기(氣) 살리는 해로 정했다.

여기에 맞춰 대표 이벤트로 부인생일 챙겨주기, 회장친필 편지보내기 등을 펼치고 있는 것.

행사를 주관하는 윤두영 상무는 "가정의 안정이 회사 안정의 전제조건"이라며 "작은 선물을 받고 즐거워 하는 직원 가족들을 보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