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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술 펼분 구합니다" 8월 준공 울릉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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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지방의무직 4급인 보건의료원장 공개 채용에 나섰으나 신청자가 없어 애를 태우고 있다.

지난 2002년 7월부터 원장직을 맡고 있던 김주열(56)씨가 지난 연말 사표를 내고 섬을 떠난 바람에 울릉군은 2년여 만에 다시 원장 구하기에 나섰다.

섬 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의료원장을 급히 구하기 위해 울릉군은 백방으로 수소문했지만 아직까지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군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에 나섰지만 지금까지 문의전화 한 통 없는 상태다.

원장 자격은 만 50~58세의 전문의로 내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소아과, 가정의학, 산부인과 종합병원 과장이나 5년 이상 개원의 경력자. 군은 이달 말일까지 희망자가 없을 경우 자격 조건을 다시 조정할 계획이다.

한편 울릉군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예산 70억원을 지원받아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의 새 의료원을 오는 8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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