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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작업하다 심장마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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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4시40분쯤 성주읍 대황리 참외하우스에서 아버지(84)와함께 일을 하던 김모(56)씨가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심장이상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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