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대사관이 부산과 대구, 광주 등 3개지역에 미국 관련 자료를 비치한
'아메리칸 코너(American Corner)를 설치한다.
미대사관 관계자는 30일 "서울의 경우 남영동에 미 자료정보센터가 설치돼 있지
만 지방에는 이같은 시설이 없었다"며 "이 때문에 부산과 대구, 광주지역 시립도서
관에 '아메리칸 코너'란 이름으로 자료정보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미 대사관은 우선 내달 5일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시민시립도서관 1층에 17평 규
모의 아메리칸 코너를 여는 데 이어 오는 3월에는 대구에도 개설할 계획이다.
부산 아메리칸 코너에는 미 대사관이 기증한 780권의 도서와 CD롬, DVD, 정기간
행물,디지털비디오 회의장비 등 5만달러(한화 6천만원) 상당의 물품이 비치된다.
대사관 관계자는 "아메리칸 코너는 미국을 공부하는 학생뿐 아니라 영어능력을
향상시키려는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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