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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초콜릿선물 '이젠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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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의 최대 기념일 중 하나인 밸런타인데이.

경기침체의 영향인지 올 밸런타인데이에 젊은 연인들은 달콤한 초콜릿보다 실용적인

선물을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에 따르면 20~30대 미혼남녀 588명(남성 287명, 여성

301명)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밸런타인데이에 애인에게 초콜릿을 꼭 선

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는 질문에 '아니다'(45%)가 '그렇다'(42%)는 대답보다 많

았다. '모르겠다'는 13%였다.

주고 싶은 선물로 여성은 옷(32.9%)을 가장 많이 꼽았고 그 다음은 커플링 등

액세서리(22.5%), 스포츠센터 이용권(19.6%), 초콜릿(12.5%), 향수.화장품(7.6%),

상품권(4.9%) 순이었다.

받고 싶은 선물로 남성은 스포츠센터 이용권(32.1%), 옷(27.2%), 상품권(19.5%)

등 실용적인 선물을 선호했고 초콜릿은 5.7%에 그쳤다.

선물 가격대는 4만~6만원(29.2%)이 가장 많았고 2만~4만원 23.3%, 6만~8만 18.3

%, 8만~10만원 13%, 10만원대 이상 9.2%, 2만원 이하 7% 등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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