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0일 이헌재(李憲宰) 전 재경부 장관을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 임명하는 등 3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13일쯤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등 청와대 비서실도 개편할 예정이다.
문희상(文熙相) 비서실장 후임에는 김우식(金雨植) 연세대 총장이 내정됐다.
노동부 장관에는 김대환(金大煥) 인하대 경상대학장이, 국무조정실장에는 한덕수(韓悳洙) 산업연구원장이 각각 임명됐고 차관급인 국정홍보처장에는 정순균(鄭順均) 차장을 승진 임명했다.
또한 비상기획위원장에 김희상(金熙相) 전 청와대 국방보좌관이 기용됐고 임명당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서동만(徐東晩) 국정원 기조실장이 전격 경질되고 후임에 김만복(金萬福) 국가안전보장회의(NSC)정보관리실장이 임명됐다.
이번에 물러난 김진표(金振杓) 전 부총리와 권기홍(權奇洪) 전 노동장관, 이영탁(李永卓) 전 국무조정실장, 조영동(趙永東) 전 국정홍보처장 등은 모두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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