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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열병합발전소 2곳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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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련 사업으로 업권을 넓히고 있는 포철산기(사장 이승관)가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삼익아파트와 인천시 계양구 한신아파트 열병합발전소 사업〈사진〉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노후아파트의 난방설비를 LNG를 사용하는 열병합 방식으로 개선, 연료비와 전기료 등 각종 에너지 관련 경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포철산기의 신사업은 이들 2건의 공사로 확실한 경쟁력이 입증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수도권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주민들로부터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이승관 사장은 "ESCO(Energy Service Company) 사업을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적극적인 시장개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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