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도 오는 4월쯤 성인만을 대상으로 한 제한상영관이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대구지역 경우 동성, 해바라기, 명보 극장 등이 성인전용 제한상영관 등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으로는 서울 매직시네마와 부산 국도 2관 등 20여개 극장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전용 제한상영관 설립을 추진중인 영화 수입.배급사 유니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이들 극장의 개관일은 4월 1일이 될 것"이라며, "얼마 전 영상물등급위급위원회의 수입추천심의를 통과한 '칼리큘라'가 첫 상영작이며, 한국 영화도 연간 10여 편 정도를 스크린에 걸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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