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도 오는 4월쯤 성인만을 대상으로 한 제한상영관이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대구지역 경우 동성, 해바라기, 명보 극장 등이 성인전용 제한상영관 등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으로는 서울 매직시네마와 부산 국도 2관 등 20여개 극장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전용 제한상영관 설립을 추진중인 영화 수입.배급사 유니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이들 극장의 개관일은 4월 1일이 될 것"이라며, "얼마 전 영상물등급위급위원회의 수입추천심의를 통과한 '칼리큘라'가 첫 상영작이며, 한국 영화도 연간 10여 편 정도를 스크린에 걸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