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도 오는 4월쯤 성인만을 대상으로 한 제한상영관이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대구지역 경우 동성, 해바라기, 명보 극장 등이 성인전용 제한상영관 등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으로는 서울 매직시네마와 부산 국도 2관 등 20여개 극장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전용 제한상영관 설립을 추진중인 영화 수입.배급사 유니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이들 극장의 개관일은 4월 1일이 될 것"이라며, "얼마 전 영상물등급위급위원회의 수입추천심의를 통과한 '칼리큘라'가 첫 상영작이며, 한국 영화도 연간 10여 편 정도를 스크린에 걸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