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포항지역의 조류 실태를 조사한 '포항의 새'를 발간했다.
지난 1997년부터 2002년까지 6년간 포항 인근 도음산(39종), 비학산(42종), 침곡산(44종), 내연산(40종)지구 등 4개 지구에 출현하는 조류를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야생조류' '보호 야생조류' '일반조류' 등으로 분류했다.
이중 천연기념물은 고니, 노랑부리백로, 매원앙 등 7종, 멸종위기 야생조류는 4종, 보호야생조류는 큰기러기, 흰목물떼새 등 11종, 일반조류는 곤줄박이, 노랑턱멧새 등 40종으로 확인, 이들 새를 사진과 함께 실었다.
또 도음산에 출현하는 39종의 새중 딱따구리, 청호반새, 호반새, 소쩍새, 붉은 배매새는 특정종으로, 36종은 번식종, 2종이 비번식종으로 분류됐다.
한편 조류 사진은 경북일보 사진부 김우수기자가 제공했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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