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대구의 간유가 관절염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카디프 대학의 브루스 캐터슨 박사는 대구의 간유가 관절조직 안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화학물질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임상시험을 통해 밝혀냈다고 BBC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캐터슨 박사는 무릎인공관절수술(슬관절 치환술)을 앞둔 관절염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이 중 14명에게만 몇 달 동안 대구 간유를 투여하고 수술 때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는 무릎조직 내의 화학물질 수치를 측정한 결과 대구간유 그룹은 86%, 비교그룹은 25%가 화학물질 수치가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구간유 그룹은 관절통증과 관련된 화학물질의 수치도 낮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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