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박귀룡)는 주민 반대로 건립이 중단된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 장애인 수용시설인 은혜원의 조속한 공사재개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경주경찰서에 제출했다.
지회측은 진정서를 통해 "작년에 은혜원이 법인인가를 받은 뒤 경주시로부터 장애인 수용시설 건립을 위한 건축허가를 받았지만 주민들의 공사방해로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며 "포항지역 상수원인 안계댐에 대한 오염문제도 경주와 포항지역 환경단체들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지적을 했다"고 주장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