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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리 시민감시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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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추방시민단체 활빈단(단장 洪貞植)은 25일 공비감시단(공사건설비리추방 시민감시단)을 구성, 지방자치단체 건설분야의 공직자 및 건설부 부패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사비리를 추방하기 위한 시민암행감시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비감시단의 구성은 전국의 회원 2천명을 자원봉사자 형태로 활용해 1개 시군마다 20여명으로 구성, 상주시청을 비롯 경북도를 시작으로 지자체소속 건설관련 분야의 공직자와 건설부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질적인 비리척결에 나서는 한편 시민제보(hwalbindan.co.kr 02-302-1113)도 받기로 했다.

활빈단은 특히 상주시청 등 경북도내 공무원 가운데 공직내부의 비리를 제보해오는 공무원들에게는 현상금 지급은 물론 시장, 도지사, 부패방지위원회, 감사원, 청와대 등을 통해 특진도 제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자체장을 비롯 건설부장관, 건설협회, 공사발주청, 도로공사 등에 대해선 건설공사비리 부패추방을 땜질방식에서 시스템화 시켜주고 뇌물을 주는 기업체는 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도록 강도높은 퇴출운동을 벌여줄 것도 요청했다.

한편 활빈단은 "상주시장에게는 공직사회에서 묻은 더러운 때를 벗겨내라는 의미에서 때밀이 타월을 비롯 왕소금, 촌지사절봉투, 개떡 등 부패추방 상징물을 발송키로 했다"며 "이같은 쓴소리를 외면할 경우에는 소귀(牛耳)한쪽과 축산분뇨 등을 추가로 보낼 계획 "이라고 했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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