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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교통혼잡 막아라-대구경찰청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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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개통에 따른 동대구역 주변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인근 교차로 구조 및 신호체계가 변경되며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실시된다.

대구경찰청 교통계가 26일 밝힌 주요 교통대책은 △동대구역 광장앞 택시 주.정차를 막기 위한 인도와 차도 사이 50m 가드레일 설치 △동대구역 광장앞에서 원활한 역진입을 위한 삼거리 교통섬 설치 △동대구역 네거리 교통량 증가에 따른 신호시간 조정 등이다.

또 인근 지역 불법주정차를 막기 위해 고속터미널 주변 지역에 불법 주차단속 카메라2대가 설치되며 역사 남쪽의 신설 주차장 진.출입로 확보를 위해 수협네거리에서 효목네거리와 동대구호텔방향 직진.좌회전 신호기가 설치된다.

한편 동대구역 광장 주차장이 없어짐에 따라 승용차의 불법 주.정차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동대구역사 앞 진입로 5개중 4개를 버스와 택시 및 모범 택시 전용 차로로 활용하게 된다.

대구경찰청 이백기 교통계장은 "개통시점에 맞춰 역사 부근에 단속인력을 대폭 늘려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라며 "주변 신호체계는 한 두달 운영뒤 상시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이재협 기자 ljh2000@imaeil.com

사진 : 26일 오전 폐쇄된 동대구역 앞 주차장이 텅비어 있는 모습. 정운철기자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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