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각로 불법 설치 답변 요구

폐기물 처리업체인 동양에코(주)의 포항시 대송면 공장부지내 고온소각로 불법 건축(본지 2월 27일자)과 관련, 포항시 오천읍 쓰레기소각장 및 제4공단 석유화학단지반대 대책위원회는 28일 포항시에 공개질의서를 보내고 다음달 12일까지 고온소각로 불법 신설에 대한 성실한 답변을 요구했다.

반대대책위는 공개질의서에서 지난 8일 고온소각로 신설을 반대한 주민들의 반대의견서를 시에 제출했으며, 민원에 대한 타당성 여부 등 사전에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이유에 대해 답변해 줄 것을 요구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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