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성 자체 청백전 박석민.조동찬 맹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삼성라이온즈 박석민과 조동찬이 10일 대구시민운동장야구장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녹록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박석민은 4타수3안타 1타점을, 조동찬은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앞서 박석민과 조동찬은 하와이,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통해 가능성을 보였다.

1차 관문을 통과한 두 선수는 12일 현대와의 연습경기와 13일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에서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반면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용병 오리어리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청팀 선발로 나온 배영수는 3이닝 동안 12타자를 맞아 5안타를 맞으며 1실점했고, 백팀 선발 김진웅은 3이닝 동안 10타자를 상대로 안타 2개를 맞았지만 삼진 4개를 잡고 무실점 호투했다.

김진웅은 특히 몸쪽 직구(최고 143km)와 바깥쪽 체인지업으로 선수들을 요리했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