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성 등 경북지역 교사 201명이 15일 대통령 탄핵과 관련, "대한민국이 위태로운 비정상적인 현재 상황을 빨리 종식해야 한다"며 "헌법재판소는 총선 일정과 무관하게, 신속한 결정을 통해 국가운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모(51) 교사 등 201명은 '학생들에게 정의와 진리를 가르쳐야 할 우리는 침묵할 수 없다'는 내용의 시국 선언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당리당략에 따라 대한민국을 혼란으로 몰아넣는 상황을 학생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조두진기자 earf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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