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할 때는 정지선부터, 보행할 때는 좌측 통행, 차를 탈 때는 줄을 서서'.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기에는 쉽지 않은 교통질서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대부분이 알고 있으면서도 정지선을 지키지 않을까. 한국인 특유의 조급함에서 생긴 악습관이 아닐까 생각된다.
한국인들은 운전을 하면서도 고집과 자존심이 필요한 것 같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란 말이 있다.
처음부터 정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양심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차분한 마음으로 운전하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본다.
윤정호(군위군 군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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