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급식법개정 운동본부 출범

학교급식 개정과 급식비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상주시운동본부(상임대표 김현태) 출범식이 20일 상주문화회관에서 가톨릭농민회, 상주농민회, 농협노조, 여성농민회, 전교조 상주지회, 천주교정의구현 상주연합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주시운동본부는 급식재료는 지역과 국내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토록하는 등 친환경, 고품질의 신토불이 재료의 사용을 제도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급식법제정과 조례제정을 위해 공동노력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출범식에 이어 상주시민 2천500명을 대상으로 서명활동을 전개했으며, 오는 6월말까지 각조직별로 서명운동을 마무리한 뒤 학교급식법 개정과 급식비지원 조례제정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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