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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석탑훈장 받은 임동철(61) 경주수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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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잘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어민소득과 어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동철(林東喆.61) 경주시수협장은 1일 수협중앙회에서 가진 수협 창립 42주년 기념식에서 제33회 어업인상 본상 석탑훈장을 받았다.

임 조합장은 1977년 근해꽁치유자망 어업으로 수산업에 투신한 이래 경주시수협 대의원과 이사를 거쳐 1994년 3월 제12대 조합장에 선출됐다.

그후 13, 14대 회장에 내리 당선돼 재임 10년 동안 조합의 정도 경영과 투명경영으로 조합을 반석 위에 올려 놓는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조합장은 마을 공동어장에 자원을 조성하고 공동관리와 공동생산으로 재임초 연간 사업실적 425억원을 988억원으로 신장시켰으며, 위판고는 230억원에서 353억원, 자본금은 20억원에서 52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사업규모와 자본금 신장 외에도 재임 10년 동안 매년 평균 8.5%에 이르는 고율의 조합원 출자배당을 실시했으며, 어업인 기반시설과 어업인 복지시설,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시설을 갖추기도 했다.

임 조합장은 "어촌계간 마을 어장들이 선의의 경쟁을 해 고소득을 올리는 데 노력한 결과"라고 공을 조합원들에게 돌렸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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