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간단체 첫 총선토론회-청송에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 처음으로 민간단체 주최 17대 총선 후보자 토론회가 청송에서 열린다.

청송지역 자생단체인 '약수회(회장 이정호)'는 17대 총선 출마자 검증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7일 오후 2시 청송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약수회는 이날 청송군선거관리위원회에 토론회 개최를 신고했다.

이정호 회장은 "이번 총선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선거구 조정인데다 청송출신 출마자가 없어 선거에 대한 무관심이 늘어났다"며 "지역 주민들의 17대 총선 참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토론회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청송출신 남녀 패널 4명이 나서서 지역개발(관광.문화), 교육.환경.농촌문제(농업.지역경제), 사회복지 등 지역현안에 대한 출마자들의 의견을 묻고 후보자간 자유토론 시간도 갖는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