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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대구 5.3대 1, 경북 4.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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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총선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는 5.3 대 1, 경북은 4.6대 1의 경쟁률

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구시.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구는 12개 선거구에 63명이 등록

해 5.25대 1, 경북은 15개 선거구에 69명이 등록, 4.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

다.

이는 지난 16대 선거(대구 5.18대 1, 경북 4대 1)보다 경쟁률이 소폭 상승한 것

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경쟁률은 동을.서.북을.수성갑.달서갑.달서병 등 6개 지역이 6대 1,

동갑.북갑.수성을.달서을 등 4개 지역이 5대 1, 중남 4대 1, 달성 3대 1 등으로 집

계됐다.

당별 등록현황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전체 선거구에 입후보자를 냈으며 민

주당 9명, 자민련 8명, 민노당 6명, 녹색사민당.기독당 각 1명, 무소속 14명인 것으

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56명, 여자가 7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가 2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23명, 30대 8명 순이었으며, 6

0대는 7명에 불과했다.

경북지역은 경주에 모두 8명의 후보가 등록,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상주와

고령.성주.칠곡지역은 한나라.열린우리당 후보 2명씩만 등록해 경쟁률이 가장 낮았

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전선거구에 후보를 냈으며 자민련 6명, 민

주당 5명, 민주국민당 1명, 무소속 21명 등이었다.

성별로는 남자 67명, 여자 2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 11명, 40대 16명, 50대 24명, 60대 1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대구.경북지역 최고령 입후보자는 경북 문경.예천지역의 자민련 반형식(69)

후보이고 최연소자는 대구 달서병 입후보자인 열린우리당 박선아(30.여)씨이다.(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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