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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유세 현장-4월 8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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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환 국회의원과 전현직 지방자치 의원들이 7일 한나라당 수성을 주호영 선거사무소를 전격 방문해 총선 필승을 결의하고 주호영 후보를 격려 지원했다.

이날 이성수 전 대구시의회 의장, 김진유 전 수성구의회 의장, 손중서, 손운익 구의원 등 30여명은 박 의원의 제의로 "경선 후 소원했던 동지애를 회복하고 다시 일치단결해 노무현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한나라당 주 후보를 압승으로 이끌어 힘있는 야당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주 후보는 "선배 정치인들의 한나라당 사랑을 가슴깊이 새겨 오는 총선을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 유가족이 열린우리당 달서갑 김준곤 변호사를 지지하고 나섰다.

유가족들은 7일 김 후보 지지성명을 통해 "지하철 참사의 억울한 죽음들은 우연한 사고가 아닌 사회제도적 불합리에 따른 억울한 죽음이었다"며 "실종자인정사망심사위원장으로 적극적으로 사고 수습에 공헌한 바 있는 김 후보처럼 소신있는 전문가들의 국회 진출을 지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가족들은 이에 따라 8일 오전 김 후보의 아침유세 지원부터 선거일까지 사무실 및 거리에서 유세지원 자원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성명은 유기복, 강문희, 김두란, 육정자 씨 등 지난 지하철 참사로 가족을 잃은 11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9번이자 대학생 후보인 이주희씨(서울대 97학번)가 8일 지역 대학가를 찾아 득표활동을 벌였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대 민주광장과 계명대 동문 주변에서 대학생들을 만나 청년실업 해소, 지방대 차별 철폐, 등록금 인상반대 등 당 정책공약을 설명했다.

그는 "정당명부 투표에서 민주노동당이 14.9%의 득표를 하게 되면 최초의 학생 국회의원이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구.경북지역 전.현직 학생회장단이 민주노동당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대구.경북 지역 12개 대학의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415명은 이날 오전 경북대학교 민주광장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독재에 의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던 4.9 통일열사의 29주기를 맞아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진보정치를 실현시키고자 민노당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총선연대가 낙선 대상자를 발표한 데 이어 '총선 물갈이 연대'도 7일 지지후보 54명을 발표했다.

물갈이연대는 "개혁성과 정책지향성, 전문성, 성실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 5가지 기준에 따라 지지후보를 선정했다"며 "대통령 탄핵안 찬성 의원과 앞서 '2004 총선시민연대'가 발표한 낙선 대상자는 배제했다"고 밝혔다.

지지후보에 포함된 지역 후보로는 ▲대구=열린우리당 김태일(수성구갑), 열린우리당 윤덕홍 (수성구을) ▲경북=열린우리당 권기홍 (경산.청도), 무소속 김용락 (군위.의성.청송), 민주노동당 최근성(구미갑) 후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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