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여배우 나카타니 미키(28·中谷美紀)가 영화 '역도산'(제작 싸이더스)에서 설경우의 연인 역으로 낙점됐다.
'링' 시리즈, '카오스', '호텔 비너스' 등의 영화와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사랑하는 톱 레이디' 등의 TV 드라마에 출연한 나카타니는 국내에서는 이름이 덜 알려져 있지만 일본에서는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연기자다.
싱글을 포함해 20여 장의 독집 앨범을 내며 가수로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한 여성전문 인터넷 사이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다나카 마키코 전 일본 외상을 제치고 '21세기에 가장 많은 활약이 기대되는 일본 여성'에 뽑히기도 했다.
'역도산'은 일본에서 활동한 전설적 프로레슬러 역도산(본명 김신락)의 일생을 다룬 영화. '파이란'으로 호평을 받은 송해성 감독의 신작으로 프로레슬링 경기 장면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일본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될 예정이다.
영화에서 나카타니가 맡은 역은 게이샤 '아야'. 아야는 역도산(설경구)이 첫눈에 반해 끝까지 사랑한 단 한 명의 여성이다.
제작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 '역도산'은 20일 일본에서 첫 촬영을 시작해 8월 말까지 촬영을 마친 후 12월 15일 역도산의 기일에 맞춰 개봉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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