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 땅끝 독도에서는 10일 오후 제17대 총선 투표가 완료됐다.
거소 투표로 실시한 이날 투표에서 경찰 및 경비대원, 독도 등대 직원과 해상에서 근무하던 해경 경비함정 승무원 등 72명은 독도 접안시설에 마련된 기표소에서 투표했다.
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해경 경비함정에 투표함을 싣고 현지에 도착해 독도경비대원 37명, 항로표지관리소(독도 등대) 직원 3명과, 503경비함정 승무원 32명이 독도에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투표에 참여한 성대규 독도경비대장(26)은 "국토 최동단 독도에서 한 표를 행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책임감 있게 일할 지역 일꾼을 찍었다"고 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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