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구 곽성문 - 저의 승리만이 아니라 중.남구 유권저 모두의 승리이자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적 염원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대구시 발전과 중.남구 발전을 위하고 올바른 국정운영을 위한 디딤돌로 삼겠다. 정치신인답게 당당하고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 박근혜 대표와 함께 다시 사랑받는 한나라당을 만들어 경제우선, 민생우선의 정치를 실현하겠다. 선거운동 기간 중에 중.남구 유권자에게 드렸던 약속들을 하나하나 점검, 반드시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더욱 겸허한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
대구동갑 주성영 - 정치개혁과 국가발전을 위한다는 오직 한마음으로 애국적 결정을 내려주신 유권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과거의 허물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거듭난 한나라당을 끝까지 밀어주시고 기회를 주신 유권자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온 몸을 던져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 아울러 마지막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셨으나 아깝게 낙선하진 모든 경쟁후보와 해당 선거운동 관계자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앞으로 지역 발전과 나라 발전을 위해 마음과 몸을 하나로 모아 항상 함께 의논하고 힘을 보태주길 확신한다.
대구동을 박창달 - 위대한 동구을 지역주민들은 동구발전을 위해서 힘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는 저를 선택했고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의 국정파탄에 대한 엄중한 심판으로 한나라당을 선택했다고 본다. 당선의 기쁨에 앞서 선거운동 기간 중 재래시장에서 만난 한 아주머니께서 "한나라당 한번 더 밀어줄테니 정말 잘 하이소"라는 말씀이 귓전을 맴돈다. 또 '인생이 주는 최고의 상은 가치있는 일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라고 한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의 말을 기억하겠다. 위대한 선택을 해 주신 19만 동구을 지역 주민께 무한책임으로 보답하겠다.
서구 강재섭 - 골목골목이며 시장통에서 마주칠 때마다 보내주신 서구 주민의 따뜻한 손길, 눈길은 앞으로 4년 의정활동을 하면서 한 순간도 잊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더 깊게 패인 시장 상인, 영세 상공인들의 주름을 보면서 나랏일을 맡은 사람으로서 더 큰 책임에 어깨가 무겁다. 지금 나라 안팎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 대통령 탄핵, 이라크 파병, 실업, 교육 등 눈앞에 닥친 일만해도 손으로 꼽기가 어려울 정도다. 정쟁으로 얼룩졌던 16대 국회를 반성하고 17대 국회는 여야가 함께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책대결의 장을 펼치도록 하겠다.
북갑 이명규 - 그동안 3선 구청장으로 밀어주시고, 이렇게 한나라당 국회의원 당선자로 만들어주신 북구 주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국회의원 당선자로서 아직은 미흡하지만 주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 깨끗한 정치,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겠다. 변함없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북을 안택수 - 국가적으로 경제와 안보가 어려운 시기에 북구발전, 대구경제 살리기, 대한민국 전진을 한꺼번에 이뤄달라는 소망이 담겨있는 선거결과라고 본다. 그래서 참으로 무거운 책임을 느끼면서 최선을 다해 북구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대구를 첨단산업도시로 육성하는데 대구 출신 국회의원들과 함께 모든 정성을 쏟겠다. 개발수요가 많은 북구(을)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 임기 내 공공도서관 건립과 사대부고의 이전 등 약속한 공약사항을 이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좌고우면(左雇右眄)하지 않고 국가이익과 국가발전을 위하여 민의를 한데 모으는 큰 정치도 펼치겠다.
수성갑 이한구 - 부족한 저에게 고언을 해준 언론 관계자, '깨끗한 선거, 명예로운 승리'를 위해 밤낮없이 열성적으로 뛰어주신 지지자, 나라살림과 대구경제를 걱정하며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유권자, 저의 국회의원 당선은 바로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고 바로 여러분의 승리였다. 이제 선거과정에서 표출된 이념간.세대간.지역간 대립과 갈등을 뛰어넘어 화해와 화합의 길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또 파탄지경인 국가경제와 대구경제를 회생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위기에 처한 국가경제와 대구경제의 구원투수가 되겠다.
수성을 주호영 - 당면한 국내외 여러 현실들을 살펴보면 당선의 기쁨 보다는 무거운 중압감이 어깨를 누른다. 앞으로 이번 총선과정에서 분출된 민심을 천심으로 받들어 깨끗한 정치, 통합의 정치, 봉사의 정치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 4년 내내 선거를 준비한다는 자세로 '끝까지 처음처럼' 초심을 유지하겠다. 평소 존경하는 윤덕홍 후보와 오랜 기간 준비를 해온 남칠우 후보를 포함한 모든 다른 후보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수성구와 대구, 나아가 대한민국의 재도약과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다 함께 힘을 합쳐서 뛸 것을 호소한다.
달서갑 박종근 -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고자 쉬지 않고 일하겠다. 앞으로 달서구와 나아가 나라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지금 우리는 나라 안팎으로 여러 가지 혼미한 상황에 휩싸여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다. 지역감정의 뿌리가 깊어지는 동서갈등과 함께, 가치관의 급격한 변화에서 빚어지는 세대갈등도 깊어지고, 빈부격차 확대에서 오는 계층갈등도 적지 않다. 이러한 문제들은 통합이나 화합이니 하는 수식어로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문제의 원인을 올바로 진단하고 다양한 가치관을 인정하면서, 서로 존중하는 자세로 풀어가겠다.
달서을 이해봉 - 대구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또 선거운동원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치하한다. 감사하다는 말씀 외에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깨끗한 정치, 정직한 정치로 보답하겠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충고와 채찍을 항상 기억하고 정도를 걸어가겠다. 한나라당이 많이 변하고는 있지만 응급처방식의 변화는 국민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국민들이 원하는 수준까지 아니 그 이상까지 한나라당을 환골탈태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발판으로 2007년에는 반드시 정권을 되찾아오도록 하겠다.
달서병 김석준 - 선거에 나설 때 두 가지를 결심했다. 하나는 선거법 위반과 다른 후보에 대한 비방이 전혀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그래서 당당한 선거를 치러내는 것이었다. 다른 하나는 국민과 대구, 달서병과 진지하고 책임있는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이었다. 선거기간 중 정말 깨끗한 선거를 위해 노력했다. 선거에서 이겼지만 이제 시작이다. 유권자의 선택을 존중하는 정치인이 되겠다.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약속을 드렸고 그 약속을 지킬 것이다. 독선과 파괴가 아닌 창조와 대안이 있는 정치세력, 지역갈등과 세대갈등을 넘어서는 국민통합의 정치를 펼치겠다.
달성군 박근혜 - 국민여러분께서 우리 한나라당에 주신 오늘 한표 한표의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 한나라당이 목표로 했던 개헌 저지선을 훨씬 웃도는 의석을 여러분께서 주신 뜻은 이 위급한 상황에서 한나라당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시는 것이다. 이제 초거대여당의 엄청한 힘으로 나랏일을 해나갈 노무현 정권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겠다. 싸우기 위해 싸우는 소모적 정치를 완전폐기하고 오로지 국민의 살림과 편안함만을 생각하겠다. 17대 국회에서 우리 한나라당은 나라의 이익과 우리 사회의 안정, 경제살리기에만 모든 힘을 쏟겠다. 이제 우리 한나라당은 두려움 속에서 용기를, 어려울수록 인내심을 갖고 여러분이 원하는 정치다운 정치를 사려깊은 야당으로서 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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