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무단 이탈로 물의를 빚은 뒤 2군으로 강등된 프롱야구 삼성의 선발투수 노장진(30)이 2군 정식경기에서 호투, 주말 쯤 1군에 복귀할 전망이다.
노장진은 20일 대구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LG와의 2군 경기에 선발등판, 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솎아내며 안타없이 1볼넷 무실점으로 막는 깔끔한 피칭을 했다.
투구수는 34개였고 최고구속은 140㎞에 불과했으나 상대 타자들을 범타로 처리하는 노련한 피칭이 돋보였다.
하지만 삼성은 구원투수 난조와 타선 응집력 부족으로 LG에 1-4로 졌다.
이선희 삼성 2군 투수코치는 "(노장진이) 아직 정상 피칭의 70∼80% 수준에 불과하지만 몸이 아픈게 아닌 만큼 주말 쯤 1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마무리에서 올해 선발로 보직을 바꾼 노장진은 지난 6일 광주 기아전에서 제3선발로 등판한 뒤 7일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숙소로 들어오다 코칭스태프에 발각되자 팀을 무단 이탈했다 3일 뒤인 11일 팀에 복귀, 2군으로 내려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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