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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마니아들 기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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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4월의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록밴드들의 공연이 잇달아 열린다.

24일 오후 6시30분부터 대구 스페이스 콩코드에서는 대구 출신의 퍼포먼스 록밴드 '815 밴드'가 무대를 갖는다.

99년 결성된 815밴드는 지난해 발표한 데뷔 앨범 수록곡 '아이 러브 유(I love you)'가 영화 '아카시아'에 삽입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I love you'를 비롯해 '신발 끈 맬 때마다' 등 1집 앨범에 수록된 곡들과 새롭게 편곡한 '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1만8천원. 문의 053)426-4903.

이어 25일 오후 5시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 홀에서는 두 번째 '난공불Rock Festival'이 열린다.

이 날 공연에는 '깊은 밤의 서정곡'으로 유명한 헤비메탈 밴드 블랙홀을 비롯해 대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아프리카'와 실력 있는 록밴드들이 객석을 달굴 예정. 1986년 결성된 블랙홀은 지금까지 7장의 정규 앨범과 5장의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한 명실공히 국내 최고 수준의 록그룹이다.

대구에서 결성된 지 6년째를 맞는 록밴드 '아프리카'는 지금까지 600여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을 해오며 지역의 대표 록밴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밖에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헤비메탈 밴드 '누크'와 최근 한국적인 감수성을 자극하는 2집 앨범을 낸 록 그룹 DMZ 코리아가 무대를 꾸미게 된다.

1만원. 문의 053)420-8088,9.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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