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전자高 야구팀, 심판 판정에 항의 철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마야구 고교 경기에서 판정시비로 몰수 게임이 선언돼 물의를 빚고 있다.

22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구미전자공고와 포철공고간의 제34회 경북아마야구협회장기 결승전. 0대2로 뒤지던 포철공고의 3회말 공격 주자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포철공고 박봉규가 스퀴즈번트 자세을 취했고 구미전자공고 투수 최고순이 던진 공을 포수가 받지 못하면서 3루주자가 홈으로 뛰어들었다.

심판은 패스트 볼로 선언, 득점을 인정했다. 하지만 구미전자공고 권정화 감독은 "명백한 파울"이라며 "득점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심판 판정에 항의했다.

또 공이 배트에 맞지 않았다고 치더라도 타자가 번트 자세에서 방망이를 빼지 않았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라고 주장했다. 심판 판정이 번복되지 않자 권 감독은 선수들을 철수시켰고 5분간 기다리던 심판은 구미전자공고에 몰수패를 선언했다.

구미전자공고 관계자는 "청룡기 예선때도 신생팀인 우리에게 불리한 심판 판정이 있었다"며 "심판들이 물밑에서 장난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경북야구협회와 심판위원회 관계자는 "타자가 번트 자세에서 공이 들어오기 전에 방망이를 뺐다"며 "스트라이크와 볼 판정에 대해 항의할 수는 있지만 그것을 이유로 선수들을 철수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