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퇴계학연구 발표회 및 학술상 시상식이 국제퇴계학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광순) 주최로 24일 오후 대구향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1부 행사인 시상식에서는 상명대 이원승(李源承.문학박사)씨와 경북대 퇴계학연구소 전임연구원 이정화(李貞和)씨가 각각 '퇴계 현실인식의 시적형상화', '퇴계 이황의 시문학 연구'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이남영(李楠永) 서울대 명예교수가 '한국사상사에 있어서 퇴계사상의 위상'에 대해, 이원승씨가 자신의 수상논문에 대해 발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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