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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주부, 대구FC 아파트경품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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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단장 이대섭)가 연간입장권 구입자를 대상으로 내건 1등 경품인 '아파트 33평형 1세대'의 당첨자는 대구에 거주하는 20대 후반의 주부로 확인됐다. 30일 대구FC 사무국을 방문, 연간입장권 1등 당첨 번호인 122740번을 확인한 이 주부는 "남편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는데 이렇게 당첨될 줄 몰랐다"며 "당첨된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주부는 "남편이 연간입장권을 주며 '아파트 1채'라며 농담 삼아 말하길래 처음에는 믿지 않았는데 이렇게 당첨되고 나니 그 말이 현실이 됐다"면서 "앞으로 경기장을 자주 찾아 대구FC를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FC는 8일 오후 5시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 홈경기에서 '1등 아파트 경품 시상식'을 갖고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2, 3등 경품에 대해서는 재추첨할 계획이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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