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과거 공개는 비열" 비난
○...귀여운 여인(MBC 3일 오후 8시20분)=금례의 전과 경력 조회 문서를 건네 받은 재하는 친구의 아픈 과거를 들춰 내 궁지로 몰아 넣는 것은 비열한 행동이라며 향숙을 비난한다.
유진은 소연을 찾아가 파니 핑크의 창업자금을 대웅으로부터 받아 놓고도 시치미를 뗀 것에 대해 화를 낸다.
아무것도 모르는 소연은 당황하는데….
지은의 뺨 때리는 미란
○...불새(MBC 3일 밤 9시55분)=미란은 세훈과 지은의 모습이 떠올라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아침이 되자 지은을 찾아간다.
지은의 뺨을 거침없이 때리며 미란은 세훈과 계속 같이 있었냐며 따진다.
지은과 정민을 연결시켜 주고 싶었던 현숙은 상의도 없이 정민을 집으로 초대해 극진히 대접한다.
지은은 제주도 행사장에 헬퍼로 가게 된다.
빈민의 친구 한경호 목사
○...한민족 리포트(KBS2 4일 0시)='캐나다 인디언들의 친구 한경호 목사' 편. 밴쿠버에 저소득층, 창녀, 마약중독자들, 노숙자들이 늘고 있다.
그들의 대부분이 원주민(인디언)들이다.
인디언 말에 친구란 '나의 슬픔을 지고 가는 이'라 한다.
도시에서 소외된 도시빈민의 친구를 자청한 한국인 한경호(44)목사는 그들과 아침을 나누며 친구가 되어준다.
마약공급책은 도끼
○...2004 인간시장(TBC 3일 밤 9시55분)=총찬 일행은 중국 밀입국을 시도하려는 오필근을 찾아 인천으로 간다.
총찬은 지역 조폭 두목 도끼와 유기하가 만나는 현장을 목격하고 준필을 찾아가 도끼가 마약 공급책임을 알아낸다.
상구는 밀입국 루트를 쥐고 있는 삘구의 당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오필근의 뒤를 쫓는다.
혜숙 식당문 열 준비
○...소풍가는 여자(TBC 3일 오후 8시50분)=첫 회. 새벽수산시장을 다녀온 혜숙(박지영)은 주꾸미를 부지런히 씻고 식당문을 열 준비를 한다.
남편 윤호(김규철)는 혜숙에게 밥집을 처분해 사업자금을 마련해 달라고 한다.
혜숙의 남동생 병태(여현수)가 해병생활을 마치고 제대한다.
송이(한민)는 병태가 제대하는 모습을 보려고 마중을 간다.
무술능한 13살 산골소녀
○...순이(EBS 3일 오후 7시25분)=첫 회. 심마니 할아버지와 시골에 사는 강순이는 '깡순이'란 애칭답게 무술에도 능하고 학교에서도 군기반장으로 통하는 씩씩한 13살의 산골소녀이다.
할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시며 남긴 유서에 자신의 생모와 생부가 따로 있음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강순은 할아버지 고향친구인 춘자 할머니 댁이 있는 서울로 상경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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