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추진 중인 울릉해상국립공원 지정과 관련해 라이온스클럽, 여성단체협의회 등 19개 공동 민간단체로 구성된 '울릉도 국립공원지정 반대 추진위원회'가 4일 오전 10시부터 울릉군 북면 현지에서 주민 설명회와 서명운동을 병행하는 투쟁운동을 벌였다.
조영삼(44) 집행위원장 등 반추위 연대회원 40여명은 "울릉해상국립공원이 지정될 경우 울릉 전체면적의 99%가 자연환경지구로 편입돼 울릉공항(활주로) 유치 계획은 백지화된다"고 주장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