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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웹사이트 "日 독도상륙 시도,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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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7일 일본 극우단체인 '니혼시도카이(日本

士道會)' 회원 4명의 독도 상륙 시도 주장과 관련, 이는 '우리 민족에 대한 선전포

고나 같은 것'이라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북한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우리 민족끼리'는 이날 논평을 통해 고이즈미 준이

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연초 독도 영유권 주장 망언과 독도우표 발행에 이어

극우단체가 독도 상륙 시도를 주장한 것은 "조선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유린행위이며 우리 나라의 신성한 영토에 대한 난폭한 침해행위"라고 비난

했다.

'우리 민족끼리'는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대동아공

영권의 옛 꿈을 오늘날에 와서 반드시 실현하려는 일본반동들의 해외팽창 야망의 집

중적 표현"이라면서 "우리는 백년숙적인 일본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을 안고 우리 나

라의 신성한 영토가 농락당하는 것을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며 있을 수있는 모든 사

태에 대처하기 위한 완전한 준비를 갖추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 민족끼리'는 이어 "더욱 엄중한 것은 일본 자위대 무력에 의한 '독도 탈

취설'까지 내돌리는 것이며 이미 비밀리에 '독도상륙 접수연습'이라는 것까지 벌여

놓았다고 한다"며 "일본은 제 무덤을 파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망동을 하지 말아야

하며 극우반동들의 무분별한 책동을 저지시켜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독도 상륙을 시도하겠다고 주장하며 지난 5일 오후 6t 규모의 소형선박을

타고 독도에서 동쪽으로 157Km 떨어진 일본령 오키(隱岐)제도에 도착한 니혼시도카

이 소속 4명은 6일 오전 9시 30분 오키섬을 출항, 오후 1시 시마네(島根)현 에토모(

惠雲)항에 도착, 해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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